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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는 졌지만 폰카는 다르다'..삼성 이미지센서 소니 맹추격

ssung85 2020. 11. 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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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소니를 하루 빨리 제꼈으면 좋겠네요ㅎㅎ

 

1위 소니와 2위 삼성의 점유율 격차 감소
메모리 양산 노하우 접목, 1억800만 화소 첫 개발
"2030년 소니 꺾고 세계 1위 자리 목표"

 

삼성전자가 '4차 산업혁명의 눈'으로 불리는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절대 강자' 소니를 추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반도체 개발 노하우를 활용, 2030년까지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를 꺾고 세계 1위 자리를 노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세계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1위 소니와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30.2%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35.2%보다 5% 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옴디아는 소니의 점유율이 지난해 53.5%에서 올해 49.8%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8.1%에서 19.6%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지센서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 이미지를 생성하는 부품이다. 최근 카메라 성능이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되면서 이미지센서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 게다가 이미지센서는 자율주행차, 스마트 공장, 드론, 증강현실(AR) 등 적용 범위가 확장되면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장조사업체 TSR에 따르면 이미지센서 시장 규모는 올해 197억달러(약 21조7,500억원)에서 2024년 270억달러(약 29조3,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112713430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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